저칼로리 음식에는 무엇이 있고 그 효능은 어떨까요?
저칼로리 음식은 꼭 체중감량의 목적이 아니어도 몸과 정신을 모두 건강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바빠서 운동을 못할 때에도 식단을 저칼로리로만 조절해 주면 훨씬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고칼로리의 음식을 계속 섭취 시 체중증가, 비만, 당뇨, 고혈압, 영양소 부족, 우울과 불안 증가 등 여러 가지 몸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고칼로리 음식: 햄버거, 감자튀김, 피자, 도넛, 사탕,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로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과자 등)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추천해 드릴 테니 오늘부터 식단을 조금만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
- 단백질 -
계란, 닭가슴살, 칠면조 가슴살, 생선, 두부 같은 단백질은 칼로리가 낮아도 포만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요.
다이어트나 식단관리 하시는 분들이 많이 섭취하는 음식이죠.
특히 포만감을 주는 계란은 체중관리를 하기에 최적의 음식입니다.
또한 단백질이 많아서 근육량을 유지하기에 좋아 운동선수나 보디빌더들에게 필수의 음식으로 꼽히도 합니다.
계란에 포함된 뇌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콜린'은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향상해 주며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그 외 심장병 위험을 낮춰주고 눈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식단 안내를 받으시기 추천드립니다.
- 연어 -
오메가3 지방산과 DHA, EPA 가 많이 함유된 연어는 저칼리 음식이지만 효능이 정말 많습니다.
오메가 3지방산이 풍부해서 심장 건강을 지켜주며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낮춰 줍니다. 뇌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관절 통증, 눈 노화의 현상인 황반변성으로부터 보호도 해주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가장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체중감량이나 식단관리에 추천드리는 음식이에요.
- 베리류 -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같은 종류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훌륭한 영양 공급원입니다.
혈당조절, 체중관리, 심장 건강, 항산화 특성이 있어서 체중관리 계획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말린 베리가 간식으로도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요, 건조시킨 베리를 간식으로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야채 -
당근, 오이, 샐러리, 피망 등의 채소는 섬유질이 정말 많아서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당근은 시력향상, 면역 강화, 암 위험 감소, 소화력 향상, 심장병 위험 감소, 피부 주름 개선, 기억력 향상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요.
- 잎이 많은 녹색 채소 -
시금치, 케일, 상추처럼 잎이 많은 녹색 채소는 비타민 C, 비타민K, 엽산, 철분, 칼슘과 같은 필수 비타민이 높고 칼로리는 낮은 음식입니다.
변비를 예방하며,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주고 눈건강을 지켜주는 루테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유방암이나 대장암 전립선암 폐암의 위험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단 하나로 몸의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과자나 정크푸드를 많이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 높은 칼로리, 당분으로 인해 체중 증가, 영양부족, 혈당 불균형, 소화력 감소, 심장질환 위험성 증가 등 여러 가지 몸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러한 가공식품과 첨가당이 높은 음식은 우울증과 다른 기분 장애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어요.
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가능한 저칼로리의 식단으로 바꿔서 일상에 건강함과 활력을 더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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